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29

천 사 표


BY 어진방울 2000-07-25



-- 천 사 표 --



천사표!

얼마나 자신을 묶는 딱지이며
어떤 무게로 짐지우는 고리인지를
안다면

안된다고 말할 수 있고
싫다고 말할 수 있어야한다

자신도 모르게 끌려 다니다
자신도 지키지 못하고 쓰러지지 않으려면

자신의 삶을
자신의 사랑을 지키려면

천사표의 찬사에서 놓여나야한다

책임져야 할 것에 대해 확실히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하나를 위해




ㅡㅡ 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