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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02
밤 기차
BY 이세진
2000-07-23
밤기차
부푼꿈을 가득싣고
줄기차게 달리는 밤기차
고독과 낭만이 그림자로
덜컹 덜컹 따라온다
끝없이 이어진 두가닥 철길위에
행복과 고독이 사뿐이 춤을추면
어둠의 바다에는 낭만이 헤엄치고
꽃잎된 빗줄기는 차창에서 구경한다
앞서간 마음 목적지 가버렸고
뒤따르는 밤기차 몸싣고 고독싣고
천국가는 여행처럼 펼처지는
환상여로 나를잃은 밤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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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딸 욕심많은거는 아직도 진..
2010년경 첨 아컴에 들..
연분홍님 참 재미진 분이네요..
푸하하하 접니다. ㅋ
나도 만들어 봐야 겠네요. ..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더..
두번째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군요...
아주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
그렇겠지요. 언제나 그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