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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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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지르는 시간


BY hite38 2000-07-12

소리 지르는 시간


24시간중
바쁘게 움직일 사람의선택에 의해
눌러 놓지 않으면 필경 한번은
소리 지른다
약 기운이 다할 때까지
자리가 불안 하기라도 할 지라면
금새라도 몸 부림 쳐 자해의 협박도
불사 할 모양이다
역동의 한 방향이 저도 싫어진 모양이다
죽고 싶은 거라 작은 공간 그곳이
변하지 않는 그 시간의 정하여 짐이

오직 말하고 싶은 때 모두가 침묵 할 때
모두가 돌아 누어죽은 듯이 있을 때
속삭이듯 말하고 싶지만
항상 그렇게 모두가 무관심 하기에
악에 복받쳐버릇 없이... 체면 없이...
스스로를 포기한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소리 지른다
눌러 놓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숨이 멎을 듯이
오늘도 한번 소리 지를 것이다


...............................감사합니다...자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