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은 그것이 자의가 아님에 존재 할뿐 그것은 결국 심장을 가르는 아픔. 절망은 언제 어디에서라도 절망하며 다져 밟아 하늘을 쌓아도 천지에 널려 있다. 고독이 고독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사랑을 나눈후엔 더 큰 절망이 허옇게 웃는다. 소주는 아픔과 행복을 동시에 보냈고 결국엔 두통을 남겼다 젊음이 기쁘고 행복했다면 씨찌프스는 한줄의 노래도 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