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더운 오후.. 더위란놈은 눈을 크게떠고 열기를 훅훅 몰고 따라오면서 우리 한번 사궈볼까 ? 떠거운 가슴으로 덥어누른다 온몸은 땀으로 목욕하고 떠거운 정열에 숨이 막힌다 내 의사는 아랑곳없이 일방적인 놈의 사랑이.. 발람부는 거늘에 숨이있어면 턱고이고 않아서 날 기다린다 놈은 식을줄도 모르나..? 기세가 당당하여 무서움도 없나봐. 유부녀 사랑하면 죄가 클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