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친뒤 새 한마리 그리움이 떠간다. 언뜻언뜻 비치는 날개짓하나 아련한 울음소리. 긴 세월을 건너와 여기 우리가 만났는가. 당신은 무엇으로 그리고 우리들은 또 무엇으로 하늘 한가운데 스쳐가는 몸짓들 비개인 하늘가에 이름모를 한 마리새가 내 가슴에 선하나 길게 그리고 간다. <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사진은 자세히 볼수 없지만 ..세번다 님! 너무 감사하고..저도 유일한 중학교 동창친구..그러고보니 한 사람도 없네요..오래전 사진이네요 졸업장도 ..예.토마토님~! 구석구석이 ..세번다님~! 세번다님 마음을..지금도 내리고 있어요 너무많..만석님 이렇게 까지 감사하고..고마워요 토마토님 따뜻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