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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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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속


BY 무지개 2000-06-29

보이지 않는너를 그리며.................





언제라도 찾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서 있겠습니다


낯선 기분이 들지 않도록


모든 것은 제자리에 놓아두겠습니다


기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대는 그저


돌아오기만 하십시오...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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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군요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그대의 전화라도 한통 받았더라면...


그래도 이 천둥치는 날에 마음이 따뜻하엿을 것을


그댄 참으로 무심한 사람이구려....


하지만 넓은 들녘에 물안개 자욱하듯


자연의 아름다움에 위로받구 살아간다오


그대의 무심함에도...


그댄 더 애 타하는거 알기에...


늘 평안하십시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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