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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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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한 사랑


BY 키키 2000-06-28





날 위한 사랑


그대 사랑글자 써 내려갔을때

감추어진 느낌 전해왔습니다

그 깊은 가슴에서 배어 나오는

한 줄기의 눈물때문은 아니었습니다

덮어있는 눈빛속에

고여있는 가슴속에

이미 날 위한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버릴 수 없는 아픔과

지울 수 없는 고통이

우리곁에 늘 따라있다해도 좋습니다

당신을 느끼는 건..

그건..

진정 사랑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