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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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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BY podoju 2000-06-20

오늘도 넌
줄기에 가시를 돋고 있구나

얼마나 더 깊은
목마름을 품어 올려야
꽃을 피워낼까?

내가 너의 기다림을
견뎌 낼수 있을지 모르겠다
.
.
.
컴 앞에 놓인 선인장 화분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