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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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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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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텅 빈 듯 합니다.


BY 해운대 2000-06-10


가슴이 텅 빈듯 합니다.
나의 마음을 다스리기가 힘이 듭니다.

당신은 향기로운 바람
스쳐 지나쳐 버리고

난 .....
당신의 후유증 을 치유하느라 주체 할 수 없는
나 날들을 보넵니다.

음악도 들어보고
술 마셔보고

이웃이랑 수 다도 떨어 보지만 아무런
도움이 될 수가 없읍니다.

세월은 흘러 건만 아직도
내 가슴에 살아 있는 감성의 요소가
난 너무도 싫읍니다.

메 번 후회 하면서도
감정은 이성을 지배하고 당신의
갑작 스러운 출현으로 난 오늘도 혼란 스럽읍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예전에 유난히도 붉고 매력적인 입술을 가진
그 친구........

나을 보고 싱그럽게 웃어 주던
그 신선했던 충겪을
중년인 지금도 못 한다는 것 입니다.

유희을/ 생각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