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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조회 : 1,309
흙과 바람
BY 남상순
2000-05-19
흙과 바람
애경초(愛經抄)
박두진
흙으로 빚어졌음 마침내 흙으로 돌아가리.
바람으로 불어 넣이었음 마침내
바람으로 돌아가리.
멀디 먼 햇살의 바람 사이
햇살 속 바람으로 나부끼는 흙의 티끌
홀로서 무한 영원
별이 되어 탈지라도
말하리.
말할 수 있으리.
다만 너
살아 생전
살의 살 뼈의 뼈로 영혼 깊이 보듬어
후회 없이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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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자세히 볼수 없지만 ..
세번다 님! 너무 감사하고..
저도 유일한 중학교 동창친구..
그러고보니 한 사람도 없네요..
오래전 사진이네요 졸업장도 ..
예.토마토님~! 구석구석이 ..
세번다님~! 세번다님 마음을..
지금도 내리고 있어요 너무많..
만석님 이렇게 까지 감사하고..
고마워요 토마토님 따뜻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