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국민을 청소에 동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전어
전어
밤
일머리
쌩밤 깍아먹기
밤
시와 사진
조회 : 1,376
흙과 바람
BY 남상순
2000-05-19
흙과 바람
애경초(愛經抄)
박두진
흙으로 빚어졌음 마침내 흙으로 돌아가리.
바람으로 불어 넣이었음 마침내
바람으로 돌아가리.
멀디 먼 햇살의 바람 사이
햇살 속 바람으로 나부끼는 흙의 티끌
홀로서 무한 영원
별이 되어 탈지라도
말하리.
말할 수 있으리.
다만 너
살아 생전
살의 살 뼈의 뼈로 영혼 깊이 보듬어
후회 없이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고.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뇌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정말 맛나더라고요
구운밤 정말 맛나죠~
밤라떼 정말 맛나요~^^
찌거나 구우면 정말 맛나죠
저도 이번에 배워야 겠어요
삶아 먹어도 그냥 먹어도 맛..
밤 정말 맛나죠`
전어 구워 먹어도 참 맛나더..
양식은 맛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