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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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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름 그리움되어


BY 세이112 2000-04-28

영원히 잊지 못할 그이름
언제나 가슴 한자락
새록새록 떠 다니는 마음입니다.

내 청춘의 작은 불을
밝혀 주신 선생님

이제는 아련한 과거의 기억에서
그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그자리에서 계셔 주십시요.

이제는 서로 같은 위치에서
동행하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영원한 우리의 선생님 이십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