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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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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아기와 엄마------


BY 글이글이 2000-04-22

아가야.아가야.나의 소중한 아가야...
나는 너를 이렇듯 매일 부르고있다.

엄마,엄마,저도 엄마를이렇듯 매일 불러요.
그래아가야,너와나는 같은 운명을 가고있단다..

무언가 이끌어주는 끈을 우리는 놓으면 안되겠지..
그 끈을 놓아버리는 순간너의 앞에는 다른 사람이있을 거란다,

엄마도 그랬으니까..하지만 끈을 놓아버리면 이제는
네가 다른 끈을 놓아버리는 엄마가 되어있을 거란다.....

사랑한다,,,너도 그사랑을 그리워하며 살아기겠지만
너의사랑을 그리워할 엄마가있다는것을 잊지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