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침마다 헤어질때면 엄마랑 꼬옥 포옹해야지만 교실로
올라가는 아직도 애기에요..
이쁜 여자아이가 짝꿍이라서 정말 맘에 드나봐요..
경쟁도 되고 아주 똘똘한 학생이더라고요..
이제 한달 잘 적응한것 같아요.
오빠랑 같은 학교의 병설유치원 입학했어요..
제일 막내에요..생일이 제일 느려서..
같은반 친구가 무려 23명이라고 엄청 좋아 하고
아침마다 오빠랑 같이 등원한다고 더 좋아하네요.
저번주 B형 독감 걸려서 일주일동안 고생했지만 다시금
유치원 적응 잘해줘서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