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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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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차이


BY 호야재동맘 2016-02-14

이번설에 시댁에가서 찍은사진이에요

작년 11월에 태어난 우리 막둥이랑 증조할머니

세월에 차이가 엄청나지만 너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였네요


할마님께서 요즘 몸이 편찮으셔서 손도많이 떠시고 힘드신데

그래도 막둥이 재워주시고 안아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어요

건강이 더 안나빠지시길 바라네요..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으쎴음 좋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