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닮았나요??
칠순잔치하면 돈만 아깝다고 아무것도 안한다는 친정엄마를 설득해 제주도 길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친정엄마를 모시고 동생네와 함께 찾은 제주도 곳곳을 보고 너무 너무 행복해 하시는 엄마를 보며 자주 모시고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렇게 잘 살진 못해도 엄마 모시고 적어도 일년에 한번씩은 이렇게 놀러 다니도록 할께요.
오래 오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