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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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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땍네 간지의 폭풍 성장 일기~~!!


BY 빡쎄 2013-06-27

호기심이 많은 우리집 간섭쟁이 간지를 소개합니다~ㅋ

 

제가 떠준옷을 입고는 갸우뚱 갸우뚱을 열번은 한거같네요.
호기심 천국 간지ㅋㅋ


집에 처음 온 날이에요 --> 어리둥절 하죠 ㅋㅋ

그러나... 금새 적응을 합니다 .. 공과 하루종일 씨름을 했더랬죠;;;
비엔나 소세지같이 뎅구르르 거려요~ ㅋ
이때부터 성격이 나오기 시작했죠.....그땐 몰랐지만...ㅠ

쬐그만게 벌써 '공가져와~'를 알아듣습니다!!
'손!'도 알아듣습니다!!!
'아 우리 간지는 천재인가봐!!!'를 연발해가며 팔불출이 됐었죠

어느날 간지가 갑자기 보이지않고 불러도 오지도 않고.. 집안 구석구석을 뒤지며
찾았습니다. 그러다 발견된 간지..... 숨은간지찾기네요 왜 저러고 있는 걸까요;;

이젠 웃기도 잘합니다~ 개구쟁이 컨셉

웃는게 너무 이쁘죠~~!!! 요즘엔 잘 안웃어줘요..

산책이나 나가야..웃어줍니다...ㅠ

말썽을 피우기 시작합니다......이제 전쟁이 시작된거죠 ㅋ

어릴땐 똥도 먹더니...(아~ 무덤까지 가져가려고했는데..충격적이었죠ㅋ)
생각의 자세 돌입~!

간지와의 첫 여름휴가
물을 무서워하는 저대신 신랑과 놀아주는 간지
첫수영인데 어쩜 겁도없이 수영을 잘하는지!
펜션 아저씨도 놀라셨죠 ㅋ

자기야~를 부르니 둘이서 저래 빼꼼 ㅋㅋㅋ

이제는 껌딱지처럼 붙어 주무십니다.

어릴때 부터 작게 키운다는 욕심 없이 배부르게 먹였어요
덕분에 요로코롬 자이언트 요키가 되었죠..
나름 혈통서도 있는 녀석인데...
전...괜찮아요...ㅠㅠ

 

내새끼 간지
아프지말고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