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땜에 추위땜에 답답한 울 딸 소율을 위해 아빠가 박스, 선물용박스커버,
테잎, 가죽끈을 이용하여 소율만의 눈썰매를 만들어주었어요.
썰매를 만들고나니 바람이 차서 고민했지만~~울 소율 계속 나가자 성화여서..
집앞에 나갔답니다.
나가기전부터 썰매 타겠다고 난리였죠 ㅋㅋ
나가서 신나게 아빠 루돌프 시키고, 엄마는 졸졸 따라다니고 ㅋㅋ
힘은 들었지만 울딸이 환호하며 좋아라 해서 엄마아빠도 덩달이 신이 났어요 ㅎㅎ
아는 사람 만나기 전까지는 ㅋㅋ
삼십분을 타도 내리지않아..좀 실갱이 하다..결국 슈퍼가서 사탕이라 딜하고 집에 들어왔답니다.
울 딸 집에 오면서 하는말~~
담에 눈오면 많이!! 타자!! 또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