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일폭포는 지리산 10경중 하나라고 합니다~

일반 폭포는 산아래 있는 반면

불일폭포는 산정상에 있는게 좀 특이하더라구요~

.

.

쌍계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조금만 올라오면

국사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는데..

그곳을 지나 불일폭포쪽으로 가볍게 등산할수있는 길이 있더라구요~

쌍계사는 여수에서 가까운지라 여러번 다녀왔기에

요번엔 쌍계사 절이 있는곳이 아닌

어찌보면 현지인들만이 아는길이라고 할까요~

절을 통하지않고 불일폭포쪽으로 올라갈수있는 길이 있어서

그길을 통해 불일폭포를 향해 올라가봤읍니다~

국사암에서 불일폭포까지 2km 라는 이정표~

여기서부터 불일폭포까지 걸어가는데 한시간정도 소요된것 같았어요~

물론 중간에 좀 쉬기도 하구요~

등산길은

보시는거와같이

거의 완만한 산길이며

등산초보자들도 쉽게 올라갈수있는 길입니다~

쌍계사를 구경하고 한번쯤 들려봐도 괜찮을듯한 코스~

아직도 1km정도 남았군요..-.-:

산길에서 만나는 천하대장군~

거의 왔다 싶은데..

요래 불일폭포 휴계소도 있더라구요~

쥔장이 쉬었다가라며

녹차도 권해주시고~

예전엔 음식도 팔았다는데

요즘은 간단한 음료만 판다네요~

불일폭포에 대한 설명~

.

.

불일휴계소에서

불일폭포까지는 가까운 거리였지만

그사이 올라왔던 길과는 좀 차이가 나게 쬐끔 힘들어 지더라구요~

.

.

불일폭포가 가까워지니

벌써 물떨어지는 소리 청량하게 들려주시고~

우아~

멀리서 봐도

넘넘 멋져 보이네요~

불일폭포~

쌍계사 나 지리산 들르게 되면 꼭함 보고 가세요~

예전엔 폭포 아래까지 내려갔었는데

아무래도 자연이 훼손되서 그러지

요즘은 못내려가게 막아놨더라구요~

화개장터에서 장터구경할까 하다가

섬진강레일바이크를 체험하러 가자고하여

배낭에서 가져온 음식들 한가지씩 꺼내

간단한 한끼식사를 대신합니다~

혹시 쌍계사쪽으로 여행오실분들을위해

올려봅니다..좋은정보 되셨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