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삼형제들입니다.

생일때면 모여서 등산을 하기로 한지 2년째 되어 갑니다.

이렇게 하니까 가족행사외에 별도로  야외에서 만날수 있어 좋구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이렇게 모이는 날에는  그날 생일  맞이한 사람이 음식을 쏩니다.

2째 동생 생일때 분당에 있는 영장산에 갔을때 사진입니다.

낮으면서 길게 뻗은 산길을 걸으며 대화나누고,  자연이 주는 혜택을 받으며좋은 공기속에서 하루를 지내고 오는게 참 흐믓합니다.

 막내동생 생일때는 사촌 작은형님네랑 함께  산본근처에 있는 수리산으로 갔습니다.

동생집 근처라서 형들이 동생네 집쪽으로 가서 등산 후에 가까운 식당에 가서 즐거운 점심시간을 즐깁니다.

이제 가을이 되면  저희차례입니다.

그동안 북한산, 청계산, 도봉산등  서울근교산을 오르며 형제간의 우애를 다져보는 좋은 시간이 되어 너무 좋습니다.

 높은산에 가는것보다 낮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등산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