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4일.. 이날은 크리스마스 이브..ㅎㅎ
이날 하양이와 까망이가 우리집에 온 날이기도 합니다..
바로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로 말이지요..^^
까망이와 하양이는 성격이 몹시 달라요..
하양이는 순해서 웬만한 일에 승질(?)을 안내요..ㅎㅎ
사람 무는 일도 거의 없고 말이죠..
그런데.. 까망이는 아주~ 까칠해요..
손도 여러번 물렸더랍니다.. @_@
그러다 보니 울 공주님.. 하양이랑 주로 놀아요..ㅋㅋ
하양이를 손에 놓고는 간지럽다고 저런 표정을 짓네요..
다리에 올리고는 도망가는 하양이를 잡으며 좋아라 해요..
솔직히 울 공주님은 비염이 좀 있어서.. 애완동물 키우는건
금지인데요.. 동물과 함께 산다는건 마음이 좀 더 풍부해 지는
일이다 싶어요..
앞으로도 동물들을 사랑하며.. 아끼는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