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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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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파티를 열었어요^^


BY 천사요정 2010-12-28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돌아가면서 한집에 모여서 파티를 개최하죠.

이번해는 저희집 당첨이네요.

여러집을 초대했는데 다들 사정상 못오고 두가족정도만 오셨어요.

그래서 저희까지 모두 세가족이 모인거죠.



모여서 음식도 같이 만들어먹고 실컷 놀다가는 모임이랍니다.

 

모두들 맛있게 먹느라 정신이 없네요...음식은 많이 하지 않고 메인으로

 

저는 안동찜닭에 도전했어요.

 

남자분들 손에 가려 잘 안보이네요... 메뉴정하느라 많이 고심했는데.

 



사진을 찍는다고 했더니 모두들 자리 피하느라 정신이 없죠...

 



간단한 어른들과 아이들의 식사를 마치고 아이들과 아줌마닷컴에서 받은

 

파리바게뜨케익으로 파티를 준비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꼬깔모자도 씌우고 과일도 준비하고 촛불도 켜야겠죠.

 



서로 서로 브이를 그리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난리네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만든 케익같죠?

 

울 신랑이 파리바게뜨에서 줄서서 기다려서 받아온 케익이랍니다.

 

아줌마닷컴 너무 고마워요^^

 

트리장식과 곰돌이 캐릭터가 너무나 귀엽고 앙증맞아요.

 



서로 서로 먼저 촛불끄느라고 아이들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답니다.

 

역시 크리스마스엔 케익이 있어야 제대로 분위기가 살죠...

 



이제는 맛있는 음식도 다 먹고 모두 모여 장기자랑을 갖는 시간이네요.

 

아이들이 모두다 올라가서 제 각기 노래를 부르네요..

 

내복패션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아이들이랍니다.

 

파티중에는 아이들은 그림대회를 가졌어요.

 

아이들이 모두 각각 크리스마스 그림을 그려서 대회를 갖는건데요.

 

제일 큰 아이인 제 딸이 1등을 차지했어요.

 

산타할아버지와 썰매를 아주 멋지게 그려서 1등을 차지할수 있었죠.

 

아주 흐뭇했네요...

 

이렇게 2010년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을 맺었답니다.

 

헤어지는 시간에는 우리 아들이 오빠들 가지 말라며 눈물을 뚝뚝 흘려서

 

마음이 좀 아팠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파티 아줌마닷컴덕분에 아주 알차고 멋지게 보냈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