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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산 문화 축제


BY 슈퍼맘 2010-10-24

비석골 근린공원 에서 초안산 문화 축제가 화려하게 주민들과 어우러져 펼쳐 졌다. 비석골이란  비석이 세워져있는 마을 이라는 의미로 국내 최초 '조선시대 묘(墓) 석인상 전시공원'으로 문관상 13기, 동자상 6기, 망주석 8기, 비석 2기 등 총 31기의 석인상이 전시돼 있다.  초안산의 독보적 문화재로 지정받았고, 이미 자연보호생태 지정 구역으로 인정 받아 보호 받고 있기도 하다. 서울에서 흔하지 않은 희귀 생물이 많아 자연 상태가 양호하게 유지 되고 있는 곳이다.

 23일 오후 1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월계2동 비석골 근린공원에서는 주민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인 '안골치성제', 초안산에 잠든 내시와 궁녀의 혼을 달래는 초안산 위령제 등이 진행되었고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노원내시문화연구회가 준비한 내시의 일생을 다룬 '왕과 내시'란 연극 공연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과 라윤경씨 사회로 초대가수 주현미, 채희, 김정애,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초안산 음악회'가 펼쳐졌다.





비석골에 잠들어 있는 내시와 궁녀들의 위령제를 지냈다.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안골치성제를 지냈다.

 



사회자 라윤경씨의 재미있는 입담과 함께 행사가 진행되었다.

 







관계자와 모인 많은 주민들..







가수 김정애씨..

 



주민 노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