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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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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만에 온가족이 여름휴가를 떠났답니다.


BY 유경재환맘 2010-08-21


친정집 가까이에 있는 푸르른 녹차밭은 안개낀 공원을 연상케 합니다.

너무 이른 아침인지 인적이 없어도 우리가족의독무대 였답니다.

 

전남 장흥면에 있는 수문리 해수욕장은 인파가 그리 많지 않아서

텐트 속에서 낮잠도 여유있게 자는 아빠의 모습, 아주 편안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