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을 뜨겁게 달구었던 월드컵!!
32강전에서 그리스에게 승리후 그 상승세에 저도 흥분하여
아르헨티나전을 응원하러 거리 응원을 나가기로 결심!!
갑자기 필받으신 아줌마.. 밤새 열심히 만든 월드컵 응원복~
온몸에 그려진 태극기 무늬의 옷을 보고 아이들도 신이 났었었죠~
올 여름 휴가때도 커플룩으로 사용하려고 시원하게 만들었죠~
내친김에 조카것들도 함께 열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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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을 하러 동네 잔디구장으로 가는길에 주의의 붉은 의상에서
유난히도 튀는 우리 아이들..
지나가는 사람들이 독특하다며 한마디씩 던졌었죠....
하지만 아르헨티나에게 자꾸 골을 먹으니 아이들 표정이 우울하네요~~
그래도 멋지게 경기한 우리 대한민국~~~
그 뜨거웠던 열기를 뒤로한채 우리가족!!
이번주에 드디어 휴가를 떠납니다~
그때도 이 응원복을 입히고 열심히 휴양지를 누빌참입니다~
올해 아니면 못입을 엄마표 월드컵 응원복~~
어때요? 봐줄만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