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서 둘이 되더니 , 둘에서 셋이되고 , 넷이 되어
어느덧 두 아이에 엄마가 되었네요,
아직도 철없는 엄마이지만 , 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주아주 크죠 ~
처음 결혼해서 가진 첫째 딸아이 우리 이쁜 한나.
그 놈의 돈이 뭔지, 돌때까지도 친정엄마가 키워줘서 돌때 엄마아빠한테
오지 않는다고 하여 힘들게 찍은 사진이죠,,
돌잡이도 친정엄마랑 함께했을 정도로 첫애가 친정엄마랑 안 떨어져
있을려구도 했구요..서운했지만 어쩔수 없었죠..
뱃속엔 우리 둘째딸도 자리하고 있었구요..
둘째딸까지는 엄마한테 맞길수 없고 ,
내 손으로 키워야 겠단 생각으로 회사도 그만 두고
혼자 키우기 힘들다고 신랑은 절 친정으로 보내고
지금은 한달에 한번씩 천안에서 부산으로 오가며,
아기들을 보고 있는 우리 신랑 .
아빠를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영상으로만 통화하고 있구.
아직 저희에겐 같이 찍은 가족사진이 없네요,,
맨날 말로만 가족사진 찍자구 하고 있어요..
조만간 우리 둘째딸과 첫째딸랑구랑 함께 사진관에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