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있는 초안산에 올랐어요. 비온뒤라 너무 싱그럽고 상쾌하네요..오랜만에 두부자를 찰칵 카메라에 담았어요. 세상에 아들이 작년보다 무척 자랐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어딜 가나 두부자를 보면 다들 킥킥거리고 웃어요. 너무 찍어놓은 붕어빵 같다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