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모싸이트에서 보고서 우연히 알게된 아우인형 만들기.....
세상에 어렵고 힘든 아이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여주고 싶지만 항상 마음뿐
실천을 하지못하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와우인형에 대해서 알게 되였답니다.
와우란★ 아우는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뜻이 담긴 이름이라고 합니다.
내가 시간을 내서 아우인형을 만들어 조금이라도 보탬이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
아들과같이 만들어 보기로 하고 덥석 신청부터 해놓았는데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며칠 고민을 하다가
어저께야 완성을 해서 유니세프로 보냈답니다.
잘만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들과 함께 정성껏 만들었기에 마음이 뿌듯하네요.
어느분께서 입양을 해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로인해 누군가가 또 행복해 질수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아직까지는 아우인형이라는 이름이 생소한분들도 많을거라생각 합니다.
한번쯤 시간 내셔서 유니세프에 들어가보시고 자녀들과 함께 만들면서 동참해 보시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아우는 못생겨도 삐뚤게 만들어져도 괞챦아요. 손바느질로도 정성스럽게만 만들어서 보내 주시면 된답니다.
집에 안쓰는 원단이나 옷등을 이용해서 재단해 주세요.(옷본은 신청하면 보내주신 답니다)
미싱이나 손바늘로 박음질 한다음 각진부분은 가위밥을 넣어서 잘라주세요.
이번에는 뒤집어서 다리부터 차곡차곡 솜을 넣어 줍니다.에고 솜넣는 사진이 빠졌네요..ㅎㅎ
솜을 넣은후 창구멍을 막아주고 털실등으로 머리를 만들어 줍니다. 예쁘게 얼굴도 그려주구요..
전 그림솜씨가 없어서 이쁘게 안되네요...ㅎㅎ 그다음에 옷을 만들어 주세요.
이아이는 준이라고 이름을 붙혔어요 그래서 이쁜 원피스를 만들었지요.
이아이는 딱봐도 남자 아이같지요..울아들 이름을 따서 준 이라고 했습니다.
안입는옷 소매를 뚝 잘라서 레이스도 넣어서 한벌 뚝딱 ~~~
짜잔~~~~~
준과 준이 한쌍의 아름다운 커플이 탄생했네요.
얼굴을 조금만 더 잘그렸다면 조금 아쉽네요...ㅎㅎㅎ
국적과 이름, 만든사람 이름등이 적힌 네임 택을 달아서 유니세프로 보냈답니다.
좋은 부모 만나서 입양되였으면 좋겠네요 ~~~~~~
유니세프는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홍역, 소아마비, 백일해, 결핵, 파상풍, 디프테리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