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들뒤로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는 시간
통영수산과학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많은분들이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기다리는 중이예요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민 새해 일출 이 순간 마음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해 보았습니다.
붉은 태양이 섬들위로 떠오르자 여기저기 함성이 들리더니 어느순간 조용해 지더군요.
아마 마음으로 소원을 비는듯한 느낌마저 드는순간이였어요
붉은 빛으로 물든 바다위를 만선의 꿈을 안고 어선한척의 출항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돌아올때면 만선이라는 기쁨을 안고 돌아오시길 바래봅니다.
아컴 회원님들도 올 한해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