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의 66번째 생신을 맞아 온가족이 설악산 단풍나들이에 총 출동하였습니다.
저 결혼한지 6년 되었는데요 매번 모이기 정말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모두 모인 기념도 있고
추수도 모두 끝나고 시부모님과 서울에서 오신 시누이가족들과 모두 처음으로 함께한 가족산행..
아이들 5,어른들 6.. 정신없이 짝을 맞추어 여기저기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내려오는 길에 가볍게 동동주와 파전,감자전 맛있게 먹고 왔죠.
언제 또 이렇게 다 모여 나들이를 떠날 수 있을지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