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60년, 함께하는「제2회 세계한인의 날」

엄청나게 많은 사회적 문제와 정치적 갈등이 공존하는 정세속에서 한민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한인들의 힘을 널리 널리 보여줄수 있는 제2회 세계한인의 날 행사가 10월 2일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외교통상부는“건국60년, 함께하는 세계한인”
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재외동포정책 세미나,
어울림한마당, 사진전 및 다큐멘터리 TV 방영 등 재외동포들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모국을 방문한 재외동포들과 내국인들이 함께 어울려 옛 향수를 떠올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입니다.
세계속 대한민국의 저력이 느껴질 이번 행사에 응원을 보내주세요

<얼씨구 좋구나>
사는 곳이 다르더라도 그 사람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 “세계한인의 날”의 출발이다. 이번 UCC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의 배경은 다를지라도 그 안에 있는 한국인의 뿌리를 느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이 공모전의 형식을 빌어서나마 ‘한인’이라는 의미를 되새겨보고 고민해보았다는 것 자체가 큰 성장이고 출발이 아닐까 한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얼씨구 좋구나>는 미국 속의 한국인, LA이민자들의 흥을 생생히 담아냈다는 점은 한민족간의 상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미국 이민자들의 삶속에서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모습을 엿볼수 있도록 사진으로 , 특히 미국 LA 한인타운의 이민자들이 각국의 이민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이민자들을 위한 드림법안발의에 있어서 자국의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담았다.  

그외에 당선사진과 UCC관련 정보는 이곳에서 http://www.koreanday.go.kr/kor/event/prize/main.php

세계한인의날은 우리 국민에게 7백만 재외동포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재외동포들에게는 모국의 관심을 널리 알리과 동시에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하여 제정된 기념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