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엄마
“이 미친노무새끼 ! 이럴 줄 알았어 !!!” 다섯 살 아들 놈이 대접에 가득 퍼놨던 동치미 국물을 엎었다. 밥 먹다말고 티비주인공 파워레인저 흉내를 낸답시고 숟가락을 들고 있던 팔과 다리를 요란하게 휘두르더니 팔꿈치로 밥상 위 동치미 그릇을 냅다 갈겼다. ..
1편|작가: 이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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