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아주 짧은 통화를 하고 가는 사람을 여러번 목격하고는 호기심이 생겼다. 언제부터인가 그 시각이면 그 식품점앞에서 그를 보게 되었고 우연치 않게 그 사람의 통화 내용을 들었다. “너희집앞이야--- 그래 괜찮아, 아프지말고 또 올께.” 그..
1편|작가: eugene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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