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슨일 있어요?
-아뇨. 한 일년전부터 계획했던 일이고요. 공부한던게 있어서 국내에서도 가능하긴 한데 아무래도 해외가 더 나을것 같아서요.
그렇게 회사를 그만두고 2주후 뉴질랜드로 떠났다.
아무도 아는이 없는 곳. 오클랜드로.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중 선택하기 고민됐다.그나마 환율이 낮은 뉴질랜드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한국에선 회화와 문법을 1년을 준비했다.
능숙하진 않지만 충분히 의사소통도 가능했다.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 잘 할꺼야"
자신감 충만한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김푸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