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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뇌진탕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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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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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펄수렁


BY 산골향기 2015-12-07

주가가  추풍낙엽처럼 떨어 졌다

 

이른바 리먼사태 인 것이다

 

천정부지로 오를 것 같았던 아파트 값도 곤두박질 쳐 갔다

 

더불어 월급도 급강하 하기 시작 했다

 

경기는 말 할 것도 없이 불경기로 치닫고 있었다

 

많지 않은 나이에 외환위기와 리먼사태까지 겪을 줄 알았던가 말이다

 

개인의삶도 퍽퍽 한데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위기에 봉착 한 게다

 

정말이지 안전한 지대는 없는 건가?

 

꼭 편하려고 결혼 한 것은 아닐지라도  여태껏 살아온 나날들이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사람은 한계가 분명있는 게 아닌가

 

사람의힘으로 무얼 예측 하고 대비 한다는게 얼마나 미약한가 말이다

 

어쨌거나 빚을 줄여야 한다

 

아니 없애야 한다

 

이미 불혹을 넘긴 세월이 흐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