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0명모집, 사흘, 심심한 사과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2,469

행복과 불행..


BY 샘물 2012-04-10

 어느 따뜻한 봄이 왔다..진달래도 피고 개나리도피는..

 

하지만 4월마지막주가 개나리와 진달래의 마지막 만남이다..

 

그렇게 만남이있으면 이별도있으니깐..

 

 

 

"언제나 함께 친구들과있는 시간이 행복해.."

 

 

그녀의 행복은 잠시..불행이 찾아왔다..

 

 

"별로..행복하지가 않다.."

 

 

그녀의 이름은..안나였다.

 

 

"왜일까?..어째서..사는 삶이 즐겁지 않지?"

 

 

그녀는..여자..25살..

 

 

안나는 한숨을 쉬었다.

 

 

"후..불안해.."

 

 

마치..진짜로..불안하듯이..몸이 안절부절못하고..눈동자가..흔들리고..

 

 

"나..혼자인거 같아.."

 

 

맞다..안나의 친구는 25명이있었다..하지만 차례대로..첫번째로 사귄친구부터..죽어가는 것이다.

 

친구들이 죽을때마자 시체 옆에는 이상한 카드가있었다..숫자 1이 써있는..지금 9명의 친구가 죽고있다.

 

이상하게도.4월1일엔 첫번째 친구가 4월2일엔 두번째친구..이렇게 어제까지 죽은 친구들이..하지만.. 오늘 10일엔 친구가 죽지 않았다.

 

 

 

안나는 침대에 덮썩 누웠다..긴머리카락은 흐터지고..

 

 

"내가..꿈을 꾼건가?"

 

 

맞다..안나는 꿈을 꾼것이였다."

 

 

"그래도..후..아니겠지?"

 

 

안나는 긴머리카락을  파란색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었다.포니테일 머리였다.

 

 

안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왜 이런 꿈을 꿨지?마치..또 혼자인거 같아.."

 

 

그러자 갑자기 뒤에서..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넌..혼자가아니야..난 너 뒤에..언제나 있으니깐.."

 

 

이 목소리는 아주 조용한 목소리였다..

 

 

"그래..난 혼자가 아니야!친구도있어!"

 

 

갑자기..뒤에서 어떤 남자가  파란색의 머리끈을 끈어서 안나에게 버렸다..

 

 

"....뭐지?내가..쓰레기같아.."

 

 

안나의머리카락은 허벅지쯤까지 길었다.

 

 

"귀찮아..후..갑자기..동생생각이 난다.."

 

안나의 동생은 안다라고 한다.여동생이다. 안다는 얼마전에 바닷가에갔다가 파도에 힘슬려 목숨을 잃었다.

 

 

"바닷가에..가봐야지.."

 

 

근데..안나는 다시 집에 들렸다.파란색 빛나는 조개목걸이를 하고 간것이다..

 

 

이 조개목걸이는 안다가 만들어준 목걸이다..안다가 얘전에.."언니 언제나 바닷가에 놀러오면 이 조개 목걸이 꼭!걸고와~내가 위험에 쳐해있으면 이 목걸이가 알려줄테니까.."

 

 

맞다..이 조개 목걸이는 안다가 위험에 쳐했을때 빛이 사라진것이다.하지만..안나는 알아차리긴 했지만.발에 쥐가나서 물에 잠길뻔해서 구조대원이 구해준 것이다..

 

 

바닷가에 도착했다.

 

 

"안다야..언니야 너가 말한데로 조개목걸이 걸고왔어.."

 

1편을 끝났습니다.2편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