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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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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BY 순데렐라 2011-05-23

저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적지 않습니다.

대 제목을 걸고, 제가 사는 세상에 조금 더 재미와 흥미를 함께 할 수 이야기로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로 꾸며갈까합니다.

요즘 000독서지도를 배우면서

책을 좋아하시는 강사님 말씀이

그렇게 강의도 잘하고 책을 밤샘하시며 책을 읽어도

강사님은 책을 쓸 정도로 대단한 사람은 아니라고요.

저는 그말에 조금 소심해졌지만,

저는 그 분이 될수 없으니깐 저만의 색을 찾아서 제가 좋아는 글을 적어볼까합니다.

특히 제가 아직도 배우는 입장이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 부분도 채워질때가 있겠죠.

자꾸 쓰다보면 뭔가 신비한 맛이 느껴지겠죠^^

 

이제

내용을 시작하기전에 저도 어떤 글을 적어 볼까 정리해봅니다.

우선 주인공으로 아줌마를 택한 것은 제가 아줌마이기 때문에 가장 큰 이유겠죠^^

그리고 왜 연인들의 사랑 얘기를 적기에는

아직 제가 닭살과 능력부족으로 주위에 흔히보이는 얘기로 택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소재가 넘치고, 그냥 즐겁기만 하니깐요.

왜 많이들 모임을 하시잖아요. 저희도 모임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초등학교 1학년때 만난인연이 '민사고'라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한명이라도 보내보자는

깊은 뜻에서 시작했는데.. 사실 남편들에게 그냥 모이면 의미 없을 듯해서

머리를 써서 내건 모임이름이기도 했죠^^

그럼 이제 모임소개는 대충 끝냈고, 이 모임에 주인공 별명을 소개해드리죠.

우선 저는 작가명에 붙인것처럼 순대를 좋아하고, 12시땡하면 모임하다 집으로 귀가하는 '순데렐라승희'...

그리고 가장 나이가 많고 저희가 믿고 따르고, 정보통이자 가장 맏언니 '사이비맹신'

연봉이 6천을 넘긴 '돌잘법니다시울'

옆에없음 왠지 허전한 '미친존재감명실'

몸이 약한것도 아닌데 약한 모습에 '켠디셔선주'

병원에 다니고 있는 '성은간..이름은호사'

츄리링매니아 '똘츄지은' 

남보다 신기하게 입에 욕이 딱붙는 '욕쟁이미경'

매운것은 절대못먹는 '청양고추경선'

우리모임에 아들이 현재10살인데 엄마는 29살..이십대??? 가장어린 '영계백숙미선'

이렇게 재미난 별명까지 붙여가며

모임을 이어지다보니... 사는 이야기를 더 실감나게 글로 써보는게 저의 소원인데...

그 소원이 이뤄질지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뭔가 부족한 부분 엄청 많을거란거 압니다.

그리고 퇴고도 많이해야하고 오랜시간 글을 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즐거운 소재를 그냥 낭비하기에 저는 안되는 글로 흰백지를 채워보기라고 하렵니다.

저의 사는 이야기 주변의 이야기를 무겁게 말고, 가볍게 웃으면서 함께 읽어주심  못쓰는 글솜씨 발전하겠죠.

서론 본론 결론이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시트콤같은 짧은 즐거운 글로 인사드리면

저를 기억해주시겠죠..

 

완벽하게 완성되는 그날까지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