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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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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Y 동천 스님 20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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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아프게 하지 말것이며 이롭게 하라 당신의 모두를 하늘이 지켜보고 계십니다 남을 아프게 하지 마십시오 남을 이롭게 하십시오 “우리가 진정한 불자라면 부처님 말씀대로 내가 만나는 사람 모두를 이롭게 해야만 합니다. 상대방 마음을 아프게 해선 안됩니다” ■선을 쌓는 사람은 대대로 복을 누릴 것 과거의 모든 부처님도 말씀하셨고 미래의 모든 부처님께서도 말씀하실 것이라고 하는 불교의 중요한 게송이 있습니다. 칠불통게(七佛通偈)라 하는 것입니다. 너무도 많이 알려진 게송이지요.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란 가르침입니다. 모두다 잘 아시는 내용이십니다. “여러 악행을 짓지 말아라, 많은 선행을 받들어 행하도록 하라, 그리고 스스로의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니라.” 우리는 법당에 나와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고 또 열심히 기도를 하면서도 정작 남을 위한 선행을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어떤 불자님들을 보면 오랜 세월동안 법당에 나오시면서 새벽기도를 정성껏 봉행하시는데도 정작 마음은 달라진 것이 없는 분들을 만납니다. 또 오랜 세월동안 부처님 법문을 듣고 10년 이상씩 일요법회를 빠지지 않고 들으시면서도 정작 마음 쓰시는 것을 보면 주변 사람들을 위한 선행을 제대로 베풀지 않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선(善)이란 나보다 남을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남보다 내가 이로운 것을 불교에서는 악(惡)이라 부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은 선이겠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악입니다. 특히 부처님께서는 부모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그리고 부처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한없는 악행이 된다 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한 불자라면 부처님 말씀대로 내가 만나는 사람들 모두를 이롭게 해야만 합니다. 결코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는 안됩니다. 부처님께서도 상대방을 이롭게 하는 집안에는 두고두고 좋은 일이 있을 것이요 상대방을 아프게 하는 사람은 두고두고 재앙이 있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선을 쌓는 사람과 가문은 대대로 복을 누릴 것이요, 악을 쌓는 집안에는 두고두고 재앙이 있다”하셨습니다. ■매일매일 반성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대하는 사람마다에게 그들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날에는 자신도 알지못하는 사이에 악행을 저지를 것입니다. 사람에게 행복이 다가오려할 때는 그의 행동과 말과 생각에 남을 이롭게 하고, 재앙이 오려 할 때는 그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사악해진다 하였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매일매일 반성해야만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하루라도 고쳐야 할 잘못이 없노라고 말하면 그는 그날 하루 발전이 없는 것으로 알라 하셨습니다. 길흉의 조짐은 항상 마음속에서 싹터서 행동으로 옮겨진다고 합니다. 부처님께서 항상 하신 말씀은 “네가 하는 말과 생각과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부처님은 말할 것도 없고 하늘과 땅 그리고 귀신조차도 속일 수 없을진대 아무리 은밀한 중에 한 것이라도 하늘과 땅 귀신도 똑똑히 보고 있음을 알라”하셨습니다. 진실로 무명에 싸인 중생들은 스스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진정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으며 수치스럽고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음을 개탄하셨습니다. “비록 네가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 홀로 있다하더라도 천지신명은 항상 똑똑히 보고 있다. 아무리 그럴듯하게 가장한다 하더라도 스스로를 속이기 힘들 것이다.” 잘못이 두터우면 백가지 재앙이 내릴 것이고 잘못이 가벼우면 지은 모든 복을 감하게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모든 잘못과 악행은 어리석음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스스로를 해치는 일이라 하셨습니다. “마음을 다스려 마음이 청정해지는 것이 도의 근본이요, 모든 잘못은 스스로의 마음가운데 근원이 있는 것이고 마음이 만드는 것이다. 너의 마음이 경거망동하지 않으면 잘못이라는 것이 어디에서 생기겠는가?” 작은 잘못은 가시가 살을 파고드는 것 같아 빨리 제거해야만 하고 큰 악행은 독사에게 물린 것 같아 신속하게 잘라내어 독이 온몸에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도 하셨습니다. 부처님의 세계로 귀하를 초대하오니 아래칸을 클릭 해 보세요 http://azit.azoomma.com/sky/azit.html?no=2053&sysop=dong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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