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71

[제2회]


BY 이쁜아지매 2002-04-24

어른들은 나를 어린이로 보지 않았다.
난 8살 부터 여자였다.
사람들을 이런 아픔을 많이 격은 사람 강인하게 살아 간다고들 한다지만 난 그렇지 못했다.
그누가 국민학교 2학년때 학교에 지각 했다는 이유 하나로
낳설은 성인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하여야 했는지...

중학교때는 토요일마다 여선생님께 허벅지를 이유없이
맞고 살아야 했는지....
고등학교때는 일학년때 선생님과 이학년때 선생님이 같은
방에서 자취를 힌다는 이유 하나로 날 힘들게 했었다.
고 삼때던가 난 친구 소게로 미팅 이란걸 했다.
난 남자 친구라는것은 처음이라 마음 속으로 설래이며
나갔다.
그 남학생이 내가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전화가 왔었다.
얼마나 설레던지.,....
그런데 알고보니 외사촌 언니의 같은반 친구....
그걸 알고 난 언니 의 반응은 놀림 그자체 인걸...
" 야! 희선아 너 뭐야! 우리 반 영재하고 너하고 무슨관겐데....?"
"언니 그게 소게팅 해서 만났는데,,,"
언니는 소게팅해서 만났던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알고보니 언니가 마음에두고 있었던 친구라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전화가 계속 오고 갔고 우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주고 받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언니는 본격 적으로 나와 영재와의 만남을 방해 하였고 우린 결국
꽃도 피우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렸다.
나중에 알고 보니 영재는 언니와 내가 외사촌인 것을 알고 편지
배달을 시켰었는데 중간에서 편지를 없애고 답을 주지 않았던
모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