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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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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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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BY kay416 2002-02-08

"수진아 일어나 오늘 학교 가야지."
"네 알았어요."
수진이는 올해 대학교 신입생 이다.
"수진아 전화왔다 다은이다."
"네 엄마."
"여보세요 나야 다은아"
"어 수진아. 너 아작까지 잔거야.?
"어 아니야 나 일어 났어" 근데 무슨일이야?"
"나 한테 빙 뉴스가 있어서.. 듣고 놀라지마"
"뭔데 그래? 말해봐."
"이번에 우리 학교에 민혁이도 온데.."
어...그래?"
수진이는 잠시 옛날 일을 생각했다.
"수진아 내말 듣고 있니?"
"어 근데 무슨 학과래.?"
"응 경제학과 라고그러지?"
"응 그래? 다은아 우리 이따 서점 앞에서 만나자."
"어 그럼 이따보자."
수진이는 전화를 끊고 놀라기도 하고 설레 이기도 했다.
민혁은 수진이가 짝사랑했던 아이이기 때문이다.
수진이는 거울 한번을 더 보고 옷을 한번 더 골랐다.
설레이는 맘으로 수진이는 학교로 향했다.
"다은아 나 너무 늣었지 미안"
"아니야 나도 방금왔어.우리 빨리 가자 학교에서 영화가 기다려..."
"그래.."
"수진아 너 학교 가는 거 많이 설레이지 만혁이 때문에.."
"아니야 어서 가기나 하자."
하지만 수진이는 속으로는 넘 설레이고 넘 떨렸다.
민혁이를 다시만난다는게...만나서 어떡해야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