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문을 닫고 서둘러 커피?熾?들어가니 선희가 구석에 자리 잡고
손을 흔든다.언제나 당당한 친구다.나도 손을 들어 답하는데 혜진이
뒤딸아 들어오며 내 팔장을 낀다.우리는 커피를 시키고...혜진의 얘기를 시작했다. 정 혜진...학창 시절 큰 키와 미모로 이 웃학교 남학생
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으나 그 녀의 애인은 다름 아닌 유부남 영어
선생님...2 학년 때 담임 선생님 이었던 키 작고 볼품 없는...그러나
미국 유학으로 유창한...그때는 그렇게 생각이 들었었다.막연한 동경
의 미국을 선생님을 통해 자위 하던 헤진은 그렇게 영어 선생님을
사모 했고 결국 첫 순결을...졸업후 결혼전 까지도 그런 관계를 유지하다. 결혼후에도 찾아 오는 선생님 때문에 결국 남편이 알게되고
이혼 하여 그 미모로 영동의 룸 싸롱 마담으로 화려 하게 재기...
재미 동포 사업가를 만나 결혼 미국으로 이민 와 결혼 생활을 했지만
선생님과의 관계로 잦은 낙태를 하여 결국 불임녀가 되어 외아들인
남편과 시 부모와의 마찰로 결국 또,이혼 현재는 뉴저지에서 이태리
유명 브랜드 옷을 수입 판매 하는 사업을 하며 뉴욕,뉴저지 일원의
멋쟁이들을 많이 사귀고 있는...그렇게 프리 섹스를 즐기고 있는
친구다.그 혜진이가 지금 자기 보다 10 살 어린 영계가 결혼 하자고
쫏아 다녀 고민 중이 란다.이제 26 에 잘생긴 청년이...어쩌다 술취
해 한번 관계를 갖어는 데 그 날후로 매일 찾아와 창피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고민을 늘어 놓는 다.내가 생각 해보니
혜진은 족히 한타스는 넘는 남자와 깊은 관계를 갖었다.
그러나 남자가 결혼 만 하자면 그만 만나는...결혼은 이제 다시 안
하겠다는 독신 주의 인데.....혜진도 좋아는 하는 모양이다.
선희는 나이가 무슨 상관 이냐며 결혼을 하라며 깔깔 거린다.
나는 조금 더 생각 해 보자고 했다.우리는 커피?痔?나와 옆에
소호에 한인이 운영하는 조금한 횟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뉴욕은 식당내에서 담배를 못 피게 하는 법이 생겼지만 한인 들은
잘 지키지를 않는 다.우리도 주문후 담배 부터 빼어 물었다.
혜진의 젊은 영계 한테서 전화가 왔다. 혜진이 오라고 해도 되겠냐고
눈짓을 해 그러라고 했더니 금방 헤헤 거리며 오라고 해놓곤 멋 적은 듯 "아이 귀찮어" 하며 눈을 흘긴다.사시미와 소주가 나와 몇 순배
나누니 청년이 들어 온다."안녕 하세요! 제이슨 입니다.제이슨 킴"
"야! 두분 누님두 참 미인 이시네요.물론 혜진 누나가 제일 이쁘지만"
하며 너스레를 떠는 데 밉지 않다. "오늘은 제가 쏠테니까 맘놓고
드시고 2 차,3 차 끝까지 책임 지겠읍니다" "제 친구들 부를 까요?"
그러자,혜진이 "아니야 여기서 나가면 너는 먼저가 누나들 갈때가
있어" 하니 제이슨이 "그래요" 하면 섭섭해 하는 눈치다.
우리는 무려 소주를 3 병이나 마시고 나왔다.제이슨을 보내고 우리는
좀 걷기로 했다.오 헨리가 마지막 잎새를 커피 마시며 ?㎢募?"휘가로
카페" 를 돌아 다시 워싱턴 스퀘어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