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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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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BY 박동현 2000-09-12

강은 언제나 엄마같았고 평안 과 휴식의 장소였죠
소연은..그녀의 이름이예요.소연은 그해봄 막내동주의입학을 도와야했죠.엄마가 안계신집안의 장녀란 본래 막내에겐 엄마같은존재이고보니..8살라래막내가 입학을할때 그녀는중3였어요.동주는 그래도 밝은 아이엿고 소연에게 모든걸 다 이야기해?."누나 ,오늘학교에서 민혁이 만낫는데...민혁이는.."늘 친구 민혁이의 일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닫는아이.민혁이는 서울살다가 아빠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잠시 할머니댁에서 지내게된 아이엿다.
얼굴이 뽀얗고 늘 입을 꼭 다물고 말이 없는아이.동주랑 단 짝이 된 그아이는 이미 동네에 소문이 파다한 이뿐 아이엿다."동주야 친구 델꾸와 누나가 고구마 삶아줄께.응?""응,누나 학교 갔다 같이 올까?"오늘 따라 소연 은 민혁이가 안됫다구 느꼇다.동주만큼이나 불쌍한 아이.뭔가를 해주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학교갔다가 돌아올시간에 내가 와있을까?소연은 한숨이 나왔다.빨랑갔다와야겠다.설마 청소는아니겠지..그래도 당연히 점심후에 와야 하면서 삶은 고구 마 얘기를 후회하면서 동주랑 등교길에 나썼다. (나중에 마져 들려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