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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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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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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Y 무지개 2000-08-22

새벽일찍 잠에서 깨어 창문을 열어보니 바람이 나의 살결를 스치는 것이 가을이 문앞에 다가왔구나 하는 생각에 잠겨 커피한잔과 음악을 들으며 명상에 잠겨 본다.
그리워지다.
옛 추억들이....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자꾸 외로움에 기댈려고 한다.
외로움이 자꾸 나에게 올려고 한다.
차한잔에 음악이라 정말 평온한 마음 너무 이시간이 좋다.
아무에게도 방해가 없이 나만의 공간과 나만의 이상을 가지고 생각에 잠긴다는 것이 이보다 더 좋을수가 있으랴...
고교시절 친구들이 문득 떠올려진다.
그때 그시절....
나에게는 너무도 좋았던 친구들과 그추억들....
보고싶어진다. 친구들이....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든다.
그때 그시절를.....
가을 이 우리 문앞에 왔나보다.나에 마음을 흔들어 놓을려고 한다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