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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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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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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시간


BY 찬란한 햇살 2024-06-20

내일 친구가 놀러 오기로 했다. 느긋하던 마음이 조금은 바빠진다. 배추김치랑 오이 깍두기도 새로 해 놓았다. 익지 않은 김치를 친구는 좋아한다. 할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이 있는지를 곰곰생각해 보는 것도 큰 행복이다.
서서히 노는 삶에 적응하는 내가 신기하고 대견하다.
앞으로 더 놀랍고 아름다운 일들이 펼쳐질 것이다.
이 행복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