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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12 년차 .. 69 지점


BY 행복해 2023-12-31


내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내가 살기위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을보기 싫으신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목  표 :00 나이까지  00 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11 년이 지나고 12 년째 접어듭니다.
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자세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칼리스데닉스. 달리기 ......     

수영 다리찢기 입니다 :
수영발차기를 먼저 해내자고 방향을 정했습니다  허리세우기를 먼저 해내자고 방향을 정했습니다 
다리찢기입니다
두다리를 90도 정도 벌립니다 두다리 무릎오금을 쭉 편상태 입니다
이상태서 골반을 아직 못굴립니다 허리가 뒤로 주저앉아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이상태서 무릎오금을 조금 몸쪽으로 당겨서 무릎오금을 좀 굽히고서
골반을 굴리려하니....이제... 골반이 조금씩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좌골이 문때지니까 아픕니다 발뒤꿈치가 문때지니까 역시 아픕니다만 이게 어디입니까
감사할일입니다
이제까지는 무릎을 굽히고서도 골반을 못 굴렸습니다 허리가 뒤로주저앉아서 이지요
그런데 두다리를 쭉폈을때는 차라리 다리를 최대로 벌려 약150정도로 벌렸을때
골반굴리기를 도모할수가 있습니다 아직 골반이 앞뒤로 유의미하게 굴려지는단계는 아니지만
허리가 세워지고 버티면서 골반을 앞으로 굴리려 용을 쓸수가 있습니다
뭔가 조금씩 뭔가가 되려고 하는 상태로 가는것 같습니다만
아직 멀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조금씩 뭔가 변화가 일고있다고 보면서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

수영입니다
자유형 접영 배영 발차기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자유수영때 거의 자유형만 하다가 강습재계후 거의 접영을 해내려고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자유형이 엉망이 되는듯 하고 평영이 부족한게 나타나고 배영은 더 느려진듯 하고
접영도 깊은접영이 충분히 된뒤에 낮은접영으로 가야하는데 뒤죽박죽 .......
그렇습니다 실력이 부족한 수준에서
이것저것 과제가 주어지고 이것저것 다할려다 보면 배가 산으로 갑니다
의욕조차 흔들릴 수가 있습니다
연말이 되어서 결석자가 많아지면서 더욱 수영 마음가짐이 흐트러질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감기가 걸리고 종기가 나서 몸마저 힘들어지니까 ...... 난국이 됩니다
그치만 정신을 차리면 그만입니다
다 시간이 지나면 다 도달하게 됩니다
자유형 배영 접영 평영 기껏해야 네개입니다 기타 몇가지 기술들이 있겠지요
나는 선수도 아니고 도달해야할 한정된 시간목표가 있는게 아닙니다
차곡 차곡 나아가면 됩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기에 내 수영진도에 있어서 지금 내게 젤 중요한게 뭘까하면
발차기 입니다
팔동작 입니다
이 두동작의 연결입니다 접배평자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팔동작을 하면 발차기는 어느 순간부터 안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발차기는 행해지고 그 바탕위에 팔동작들을 얹고
몸전체가 연결되면서 나아가야합니다
여기에 코어도 필요하고 근육들도 필요하고............
그치만
무엇보다 지금 내게 필요한건 발차기입니다
그리고 팔동작이 얹혀져도 발차기는 쉬지않고 차져야만 하는겁니다
근데 이게 어렵습니다
근데 이게 힘든 동작입니다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게 받쳐줘야 합니다
일단 나를 알아야 하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근데 이 지표를 항상 놓치고 반성합니다
아 지금 하는 이 동작은 초급이구나
아 지금 하는 이 동작은 중급이구나
아 지금 하는 이 동작은  상급이구나
아 이 동작은 난 아직 초급이니까 시간이 걸리니까 지혜롭게 접근해보자
이렇게 가늠할수가 있어야 하는데
정신없이 하다보면 배가 산으로 가고 아 지금 여기 어디 나는 누구 이렇게 되고맙니다
이걸 아는게 지금 나는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다고 봅니다
주변 영향에도 좋은점만 받으려 애쓰면서
먼저 발차기를 이루고 ... 팔동작이 얹혀져도 발차기와 연결되는걸 이루고...
이렇게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
발차기를 장착하는데에만도 몇년은 걸릴겁니다
연결이 되려면 아마도......
왜안되나말고 지치지말고 흔들리지도말고 조급해말고..........언젠간 되니까
아직 노력축적이 덜된거고 ... 아직 시간축적이 덜된거고 .... 더 노력해가다보면 ..언젠간..
막말로 하다하다 안되도 그만입니다 .... 한만큼 이득이니까요.... 부정적일이유가 전혀없지요
긍정적으로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