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14

11월16일-잡념도 씻길까


BY 사교계여우 2021-11-16

11월16일-잡념도 씻길까




ugcCA4CP6Y0.jpg

ugcCA8YH40Y.jpg

가을비 내리는 날. 





 


ugcCAP1O72X.jpg
ugcCAAFFPEC.jpg

올겨울은 예년보다 춥다더니 
동(冬)장군의 행차 예고부터 거하다. 




ugcCAVDIY3M.jpg


주말에 또 비가 내린단다. 






ugcCAOR035B.jpg
ugcCA0T0OY2.jpg


저번주에 이어 또 비 오는 주말이다. 



 
ugcCAKO3QWJ.jpg
ugcCAESAO8L.jpg
ugcCADT8HL7.jpg


비 그친 뒤엔 
다시 영하의 추위가 올 거란 예보.



 




ugcCAO2Q7WW.jpg
ugcCALZIKSP.jpg


 이맘때엔 계절의 힘겨루기로 
3∼5일 간격으로 날씨가 변하면서 비가 오는데 
올해는 하필이면 매 주말이 그 변곡점이다. 




 
ugcCAE7R3M2.jpg
ugcCA3F6CKV.jpg


하늘을 탓해 봐야 소용없지만 
기다렸던 상쾌한 초겨울 주말을 훼방 놓는 비가 
야속한 건 어쩔 수 없다. 





 
ugcCAMGXO0M.jpg

쌀쌀한 데다 비까지 내려 을씨년스럽지만 
이런 날씨가 상념에 잠기기엔 오히려 낫다. 






ugcCAOMSCIO.jpgugcCA5ITIQY.jpg


스산하게 비 내리는 가을이 긴 독일에서




ugcCA215OQA.jpgugcCA9LULWM.jpgugcCACEE8H5.jpg


 세계적인 철학자를 많이 배출한 것도 




ugcCAG3WHEB.jpg
ugcCA1EOB1X.jpg
ugcCA0H55BI.jpg


날씨 때문이란 얘기가 나올 정도. 








ugcCARN1R4H.jpg


찬비에 몸은 움츠러들어도 
상쾌한 공기는 머리를 맑게 한다. 






ugcCAL1KISP.jpgugcCA1P3IIN.jpg


집중력을 빼앗는 수많은 잡소리도 
후드득 빗소리에 묻힌다. 






ugcCAJESXEV.jpg
ugcCADF4R99.jpg
ugcCACIBTHI.jpg


책 읽으며 
사색에 빠지기 좋은 주말이다.





 
ugcCABY0EUU.jpg
ugcCANQ0O2A.jpg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공급할 뿐 
그것이 자기의 것이 되게하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