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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더우니까 여름이다


BY 사교계여우 2020-08-03

8월3일-더우니까 여름이다


 

 


지구에서 가장 더운 곳은 이란의 루트 사막.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위성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기온은 2005년 기록한 70.7도다. 

 

박테리아조차 살 수 없어 
우유가 상하지 않는다.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의 역대 최고 기온은 66.7도. 
여름 평균기온은 40도를 넘나든다. 

 

루트 사막과 달리 이곳에는 사람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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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고기온은 30∼35도. 
어째 시원한 느낌이다. 


 
 


그런데 이맘때쯤이면 
원두커피 애호가들은 여름이 괴롭다.

 

 뜨겁게 내린 커피가 덥게 느껴져 
얼음을 넣으니 쓴맛만 강해진다. 

 

이럴 땐 찬물로 내리는 커피가 대안. 


 

원두를 3분의 1 컵 정도 갈아
 상온의 물 반 컵과 함께 뚜껑 있는 병에 넣어 
휘저어주면 된다. 


뚜껑을 닫고 상온에서 12시간 보관한 뒤 

 

여과지에 두 번 거른 다음 얼음과 찬물을 넣고 
두 잔에 나눠 담으면 완성. 





 

덥다고 짜증만 내고 있는가? 
더우니까 여름이다. 


 

요즘같은 날씨라면 
냉커피로 건배를 해도 좋을 듯 하다. 


 

모두들 사랑하는 이와 
냉커피 한 잔씩 나누는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