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시니사는게 허망하고 그동안 정신없이 살던 시간이 무료하고 답답하다.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니 그리움만 더해갔다.울아버지는 뚱보가 된 육덕진 나를 보고도 코스모스 갔다고 하셨다..부모의 마음엔 언제나 자식이 안쓰러운게다.아버지를 생각하며 오래간만에 붓질을 했다.짝퉁 코스모스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