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아침에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싫더니 비가 내리고 있네요.
몸이 찌프드한 게 몸이 무겁더니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런 날은 산행도 하루 쉬어야겠다 했더니 비가 내리고 있네요.
어제는 딸이 반려견과 동행해서 국립공원 입구까지만 다녀왔어요.
그곳까지가 내 힘의 한계인데 매일 무리를 했던 것이지요.
약간의 무리가 진정한 운동이 되는 것이라는 믿음이 있거든요.
딸도 다녀보더니 이곳까지가 엄마의 한계라고.
다리가 끌리기 시작하면 돌아서라고 하네요.
걸음 수도 10000보로 안성맞춤이긴 합니다.
지나간 유행가가 생각이 나네요.
"비오는 날은 공치는 날"이라 했는데.
오늘은 실내 걷기로 왔다리 갔다리나 해야겠어요^^
-참 이상하다. 이글을 치워야 다음 작업을 할 수 있으니 요상한 현상이 아닌가. 분명히 아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개선이 되지 않는구먼 ㅜㅜ.-